제가 듣고 있는 경매 수업인 성정길쌤의 경매쌩기초 2번째 임장은 집에서 가까운 분당이라 소풍 가는 마음이었습니다.
지하철 30분도 채 안걸려서 도착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라구요. 부지런들 하십니다.
선생님 책- 나는 공부로 부자가 되었다를 구매해서 읽고 싸인을 받으려고 줄을 섰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는데 쓰윽 보니 사람들마다 다른 멘트를 써주시는데 우와 감동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언제가 이 책을 읽을 제 아이에게도 좋은 덕담이 되리라 생각 되는 와닿는 문구 였습니다.
두번째 오프라인 만남이라 팀원들과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1.야탑역 500M 안의 좋은 입지 장미1단지 동부 아파트
장미1단지 동부 아파트를 제일 먼저 보았는데 제가 범접하기에 제일 가능성 있는 가격대 같아서 열심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세대수가 1134세대이고 30년 정도 된 아파트 이지만 확실히 역에서 가까워서 괜찮아 보입니다.
계속 주시하면서 갭차이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탄천을 따라 오른쪽에 위치한 아파트들(탑마을, 선경아파트, 아름마을)
탄천을 따라 쭉 걸어가면서 보면서 선생님께서 거주 하셨던 얘기를 들으면서 걸으니 소풍 온 기분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판교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확실히 아파트 가격에 반영된 모습이었고, 호재라는 것이 특히 판교와 이어진다는 것이 엄청 큰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걸 바로 볼수 있는 이매동 아파트 들이었습니다.
3. 마지막 임장지인 서현역 역세권 아파트
NC 백화점 2층으로 나오면 보이는 버스 환승장에서 시범삼성 한신 아파트와 시범한양아파트를 바려보며 설명을 들으니 귀에 더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전 사실 서현역과 수내역의 저 구조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갈때마다 역과 동 떨어져서 조용은 하겠지만 원가 불편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작은평수 1000세데 , 대형평수 1000세대로 합의가 어려울수 있는 한양 아파트 보다는 확실히 삼성한신 아파트가 나중에 재건축 추진할때 쉬울것 같고 메리트가 있어 보였습니다.
다만 벌서 가격이 재개발을 반영하고 잇는 가격이라 적절한 시기를 계속 주시해야 겠다고 생각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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